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Marketing
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1월초까지 ‘로맨틱’ 홍콩 겨울축제

    서구룡문화지구에 X-MAS타운 조성 ?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1-12-29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연말 홍콩의 로맨틱한 밤거리에는 정말 별들이 내려와 소근대는 것 같다. 곳곳에 점등된 화려한 조명들과 랜드마크마다 세워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멋지게 차려입은 사람들로 가득한 번화가들 덕분이다. 연말연시에 곳곳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들뜬 분위기에 정점을 찍는다. 크리스마스를 무척 아름답게 축하하는 도시들 가운데 하나다. 침샤추이부터 센트럴까지 홍콩의 주요 거리들은 캐롤의 선율과 성탄 분위기에 휩싸인다.

 

그 중 가장 상징적인 장소가 센트럴의 크리스마스 트리였다면 2022년 1월초까지 서구룡문화지구에 크리스마스 타운이 조성되는데, 예년까지 센트럴 타운에 세워졌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이곳으로 옮겨온다. 축제는 크고 작은 이벤트들로 도시를 들썩이다 12월 31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로 절정에 맞았다.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과 홍콩 윈터페스트의 국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한 달 간 연남동 홍콩대패당에서 콜키지프리 이벤트가 진행됐다. 홍콩 현지식 다이파이동에 와인을 곁들이는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축제 분위기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다이파이동 음식이 의외로 와인과 좋은 궁합을 이뤄 한층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출처=홍콩관광청>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