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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10일 자가격리' 2월 3일까지 연장

    PCR확인서도 발급일에서 검사일로 강화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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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해외유입을 막기위한 모든 해외입국자의 10일간 자가격리가 2월3일까지 4주 더 추가 연장된다. 또 해외유입 사전 차단 강화를 위해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적용 기준을 기존 음성확인서 발급일에서 검사일로 강화해 시행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7일 제76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 및 제5차 신종변이 대응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통해 오미크론 국내유입 차단을 위한 해외유입관리 강화조치를 추가연장키로 했다.

 

방역당국은 지속적인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추세,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국내·외 위험도 분석 결과와 설 연휴로 인한 급격한 해외유입 증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행 강화조치의 적용을 오는 7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방역당국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해외 입국자 전원 10일간 격리조치에 이어, 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오미크론 변이 등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격리면제가 유지되고 있는 한-싱가포르 여행 안전권역 관련, 싱가포르→한국 방향 항공권의 신규판매도 일시적으로 중단키로 했다. 대상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20일 24시 이전도착 직항항공편이며, 이미 예약된 항공권을 통해 입국하는 경우는 격리면제가 유지된다. 싱가포르측도 오는 20일까지 한국출발 싱가포르 방향 항공권 신규판매를 중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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