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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ANTOR회장에 김보영 이탈리아관광청 대표

    주한외국관광청협회 신임 임원단 선출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2-01-13 | 업데이트됨 :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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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관광청 대표 모임인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이하 안토르)는 지난해 말 총회를 개최해 김보영<사진> 이탈리아관광청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샤하루딘 야하 말레이지아 관광청 지사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보영 신임 회장은 “관광청은 개별적으로는 서로 경쟁 관계에 있지만, 안토르라는 공동체 안에서는 어떤 단체보다 큰 동료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관광 시장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안토르 협회 회원들과 소통하며 보다 유익한 정보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 관광업계 및 언론인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신임 임원들과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 △재무이사 조진하 대표(호주 관광청) △고문 김미경 소장(영국 관광청) △감사 권희정 지사장(뉴질랜드 관광청) △사무국장 김연경 이사(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등이다. 신임 임원단의 임기는 올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안토르(www.antor.or.kr)는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 관광청 대표들이 회원 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 그리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1992년에 발족된 비영리 기관이다. 

 

<사진 출처=AN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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