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과 (사)한국기자협회(이하 기자협회)는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관광 홍보 강화 및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기자협회는 1964년 설립돼 195개 회원사, 신문·방송·통신사 소속 현직 기자들 1만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언론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종식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관광수요에 대응, 국내?외 서울관광홍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을 취재하는 해외 기자 대상으로 서울 투어 및 행사 지원 등 서울 관광 홍보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서울관광플라자를 투어하고 도심산악관광센터 설립 추진 계획 등 2022년도 서울관광재단 주요 사업계획들에 대해서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기자 대상으로 서울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이 첫 번째 방문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사진 출처=서울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