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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괌, ‘유아 & 유학마켓’도 접수

    베이비무너&학생 대상 홍보마케팅 강화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2-03-03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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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가족 여행지의 이미지를 넘어 타깃 마켓을 한단계 더 세분화한다고 밝혔다.

 

괌정부관광청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태교 여행과 유학이 어려웠던 베이비무너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괌을 홍보하기 위해 ‘베페(BeFe) 베이비페어’ 및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 참가했다.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됐다. 괌정부관광청 부스에는 7개의 현지 파트너사 퍼시픽 아일랜드 괌, 닛코 호텔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더 츠바키 타워, 하얏트 리젠시 괌 그리고 아이시마 코퍼레이션이 함께 참가해 괌 여행 상품을 홍보했다.

 

또한, 괌정부관광청 홍보부스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코코새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괌 여행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설문조사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인 괌 여행권을 제공했다.

 

더불어, 지난 5~6일 양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는 괌 대학교 및 코코 괌키즈가 파트너사로 참석, 괌 부스 내에서 유학 관련 정보와 1:1상담 서비스가 이뤄졌으며,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커피 쿠폰 및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칼 T.C.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은 "가족은 우리의 차모로 문화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으며 괌은 안전한 가족 친화적인 목적지로 잘 알려져 있다. 더 나아가 새롭게 참가하는 두 박람회를 통해 괌과 괌의 시설 및 업체들을 파트너들과 함께 홍보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코로나 이전 괌은 약 80% 이상이 가족 여행객 수요였지만 향후 고객 타깃층을 확대해 보다 다채롭고 매력적인 여행지로서의 포지셔닝을 할 예정이다” 라며, “미국령인 괌이 안전하고 한국과 가까운 위치적 이점 때문에 코로나 이후 많은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찾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이번 베이비페어 및 유학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베이비무너 및 유학생 수요가 점차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괌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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