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할라호텔, 하와이의 중요성 강조 하와이 대표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The Kahala Hotel & Resort)’는 지난달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 하와이의 역사/문화/환경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생 관광 이니셔티브’ 참여를 장려하는 ‘KISCA’ 영상을 특별 제작하여 선보였다.
‘KISCA (The Kahala Initiative for sustainability, culture, and the arts)’는 지속가능성, 문화 및 예술을 위한 카할라의 이니셔티브를 의미한다.
러닝 타임 총 9분의 영상에서는 코올라우 산맥 유역 파트너십, 말라마 마우나루아 (말라마는 ‘배려’라는 뜻의 하와이어, 마우나루아는 오아후섬 남동쪽에 자리한 만), 마우나루아 양어장 헤리티지 센터, 하와이 해양 생물 연구 학회 등에 소속되어 있는 환경 관련 지지자들과 과학자들이 함께 했으며, 문화, 환경 보호, 자원 재생에 대한 그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했다.
영상은 카할라 호텔이 위치한 하와이 오아후 섬 주요 지역에서 촬영됐고, 방문객들이 하와이 자연 환경에 끼치는 영향과 외래 유입종, 해양 및 야생동물 보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카할라 호텔의 모든 투숙객들은 객실 체크인 시 본 영상을 시청하게 된다.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는 지난 2018년에 론칭한 ‘KISCA’ 프로그램을 통해 오아후 북쪽 해안가인 노스 쇼어의 말라에카하나 지역에 1만3000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리조트 내에서 투숙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어린이들을 위한 해변 보호 활동인 ‘말라마 케 카이’ 프로그램과 환경 연구가,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테마의 커뮤니티 모임인 ‘선셋 세미나 시리즈’ 등이다.
한편,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는 하와이 관광청의 2022년 핵심가치인 ‘말라마 하와이(배려하는 하와이 여행, 하와이를 위하는 여행)” 캠페인의 주요 파트너로서, KISCA 프로그램 참여 시 숙박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KISC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카할라 호텔이 제공하는 환경 테마 액티비티로는 “비치 클린업 (해변 청소)”과 리조트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 액티비티” 등이 있다.
<사진 출처=카할라호텔>
자료 정리=이기순<soo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