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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WTTC글로벌 서밋’ 성료

    4월 20~22일, 마닐라 개최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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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세계여행관광협의회 (WTTC) 글로벌 서밋’ 세계 정상 회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석한 전세계 관광 산업의 리더들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여행 산업에 대한 높은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개최된 필리핀에서의 ‘제 21차 WTTC 글로벌 서밋’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평가했다.

 

“정말 놀라운 정상 회의였으며, 이번 주제처럼 여행을 재발견했다”고 줄리아 심슨 WTTC 대표이사인는 지난달22일 폐회사에서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번 정상 회의에서 따뜻함과 열정과 관대함과 미소가 함께 했던 필리핀 현지인들 특유의 따뜻한 환영을 개인적인 하이라이트로 꼽았으며, “이번 행사의 성공은 필리핀의 관광 산업이 잘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베르나데트 로물로-푸얏<사진>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폐회 연설에서 관광 산업의 세계 지도자들이 모인 이번 정상 회의를 통해 필리핀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놀드 도날드 WTTC 의장은 “성공적인 멋진 글로벌 행사였으며 필리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정상 회의 대표단들이 확실히 증명할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극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행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행업계 리더들의 다양한 내용의 패널 토론 세션을 가졌는데, 행사 첫번째 패널 토론에서는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여행 재정의 ‘라는 주제로 진행, 필리핀 관광부 장관을 비롯, 폴 그리피스 두바이 공항 CEO, 크레이그 스미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 회장, 댄 리차드 글로벌 레스큐 컴퍼니 대표 등이 패널로 함께 했다.

 

이들은 여행 및 관광 부문이 어떻게 계속해서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동시에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존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풍경에 대응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크레이그 스미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 회장은 필리핀 관광 산업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우리는 필리핀에 5개의 호텔이 있고 15개의 호텔이 오픈 중으로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에 필리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매우 밝은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WTTC 글로벌 서밋 세션”내용은 아래 링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ay 1 https://youtu.be/0W3UZG2WGRI

Day 2 https://youtu.be/OaN--aSNnMU

 

<사진 출처=필리핀관광부>

자료 정리=이기순<soo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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