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마케팅서비스, 한국GSA 체결후 본격 홍보&마케팅
인기 높은 해외 신혼 여행지이자, 젊은이들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필리핀 보라카이에 현대식 럭셔리 리조트가 새롭게 오픈해 주목을 끈다. 지난 2018년 4월부터 보라카이 환경복원을 위해 섬이 공식 폐쇄된 바 있고,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들이 줄어들면서 원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복원된 보라카이는 이제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다.
이에, 전 세계 호텔 마케팅 전문회사인 ㈜트래블마케팅서비스(이하 TMS; 대표이사 김용동)는 최근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인 보라카이에 새롭게 아쿠아 보라카이(Aqua Boracay)호텔&리조트와 총판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시작했다.
한국시장에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기 위해 방한한 안토니오 카를로 아쿠아 보라카이(Aqua Boracay)호텔 부사장<사진>을 통해 호텔소개 및 향후 마케팅 계획을 들었다.
아쿠아 보라카이는 어떤 호텔인가.
필리핀 보라카이에 위치한 현대식 럭셔리 호텔&리조트이다. 호텔이 위치한 불라보그 해변은 윈드서핑과 카이트보드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호텔은 블라보그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과 이비자 스위트 (Ibiza Suite)/마이애미 스위트(Miami Suite) 2개의 프레지던셜 스위트룸을 포함해 138개의 게스트 룸으로 구성돼 있다. 1.8헥타르의 부지를 호텔시설로 이용하고 있다.
‘Qtchn’ 레스토랑은 하루 종일 손님들이 로칼 음식과 전 세계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에 셰프 호세 첼 곤잘레스와 함께 ‘SEA FOOD by chele’라는 새로운 해산물 다이닝 컨셉을 개발해 문을 열 예정이다.
아쿠아 보라카이호텔 만의 모던 미니멀리즘 스타일 건축물, 감미로운 음악과 칵테일을 제공하는 럭셔리 수영장을 통해, 우리는 고객들에게 다른 어떤 곳보다 세련되고 트렌디 하며 섹시한 리조트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필리핀을 찾는 한국 방문객들이 코로나 이전에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1위 시장으로 급성장했다. 한국 시장에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해 보이는데 어떤 전략을 준비중인가.
현재 우리의 전략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제휴를 맺은 TMS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공격적으로 호텔을 알려나가는 것이다. 특히, 주요 여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우리 호텔을 소개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아울러 보라카이 최고의 시설과 운영을 통해 방문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재방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방문한 고객들이 최고의 만족을 얻어야 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도 자연스럽게 예비 여행소비자들에게 바이럴 마케팅이 될 것으로 믿는다.
보라카이는 10여 년 전 국내 신혼여행지 탑3에 랭크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아쿠아 보라카이는 어떤 층을 대상으로 판매를 활성화할 계획인가
본 호텔은 최근에 지어진 것으로, 기존의 호텔들과 비교해 외관과 시설이 현대적이고 트렌디하기 때문에 25~40세 연령층을 주타깃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럭셔리하면서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폭넓은 연령대에 모두 어필할 수 있는 호텔로 거듭나기를 원하고 있다.
한국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할 때 타 리조트와 차별화되는 점은
아쿠아 보라카이호텔은 보라카이에서 유일하게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고급 리조트라고 생각한다. 아쿠아 보라카이만의 매력은 또 있다. 다른 리조트는 거의 모두 화이트비치에 있어 다소 분주하고 소음이 심하지만 본 호텔은 보라카이섬 중에서도 조용한 불라보그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오롯이 자기만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화이트비치 까지는 도보 10분, 차로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블라보그해변의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리조트 중심부에 위치한 수영장에서는 투숙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해 줄 것이다.
한국 방문객들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미 아쿠아 보라카이호텔를 경험해 본 관광객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보라카이를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꼭 아쿠아 보라카이를 방문해 우리 호텔의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한다.
'류동근<dongkeun@gtn.co.kr>
<사진 출처=아쿠아 보라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