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해외여행 도중 코로나19 확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한진 Care’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한진 Care’란 한진관광 상품으로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확진 될 경우 여행자보험 보장 범위 외 현지 격리 비용(호텔·식사 등)을 지원하는 특별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격리비용 부담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핵심 목표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해제로 여행 수요층이 확대되는 시기에 맞혀 특별히 기획됐다. 

현지 투어 중 코로나19 확진 시 리턴 항공권(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정) 변경 시 발생되는 비용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호텔 숙박 비용 1일 최대 150달러(또는 150유로 : 지역에 따라 상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진관광은 지난10일 여행 플랫폼 서비스 ‘마이리얼트립’과 제휴해 에어텔 및 패키지 여행상품 협업 등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진관광 안교욱 대표, 김민수 수석과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한진관광에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마이리얼트립이 운영하는 앱·홈페이지 내에서 패키지 여행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한진관광의 차세대 패키지 상품인 하이브리드 상품도 마이리얼트립의 단품 상품을 활용하여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한진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