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22년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는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지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광업체 등 총 150여개 기관에서 270여 부스가 참여해 전국 곳곳의 국내여행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여행·호텔업계, 벤처기업이 참여한 ‘트래블마켓관’, 잠자고 있는 여행용품을 교환하는 여행가들의 장터 ‘여행가장(場)’, ‘여행 플리마켓’등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내여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러 떠날 수 있도록 각종 상품을 현장에서 할인 판매한다.
이뿐 아니라 5성급 호텔 럭셔리 패키지, 글램핑 체험,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 등 풍성한 여행상품권 경품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류재현 내나라여행박람회 총감독은 “올해 박람회에는 박람회 무료입장 등 총 7가지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내여행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며 “박람회에 참여할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의 6월 캠페인인 ‘여행가는 달’과 맞물려 교통, 숙박, 관광지, 시설 등 다양한 할인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