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전 참좋은여행 대표이사가 자전거 관련 지식을 총망라한 저서 ‘자전거 Bicycle’<사진>를 펴냈다. 자전거의 역사, 정치인과 자전거, 명품 브랜드와 자전거, 자전거 회사들의 상징 등 저자는 자전거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30개 소제목 속에 차곡 차곡 채워 넣었다. 삼천리 자전거에서 39년 동안 근무한 경력으로 책 부록으로 ‘삼천리자전거 77년사’를 연표로 정리했다.
저자 이상호는 1983년 삼천리 자전거 입사, 관리본부장을 거쳐 2007년 자회사 첼로스포츠 대표, 2008년 참좋은여행 대표이사를 맡아 올 2월 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