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스카이 앙코르항공(Sky Angkor Airlines)이 오는28일부터 인천~프놈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스카이 앙코르 항공 한국GSA ㈜트래블플러스코리아(대표 임병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이후 캄보디아를 찾는 여행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스카이앙코르항공은 오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놈펜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ZA216편을 시작으로 인천~프놈펜 노선을 주4회(화, 수, 금, 일 ) 운항키로 했다고 밝혔다.
프놈펜~인천 노선은 프놈펜 공항에서 오전 00시50분에 출발해 인천 공항에 오전 08시 15분 도착, 인천 공항에서 09시 15분에 출발해 프놈펜에 오후 12시 4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기는 210석 규모의 A321을 투입하며, 비행시간은 약 5시간 25분 소요된다.
스카이앙코르항공은 인천공항의 오전 출발시간과 수하물의 우대 정책(최저 총량30KG/2PC~최고 총량40KG/2PC) 그리고 한국 승무원의 탑승으로 편리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GSA 임병연대표는 “이번 신규취항을 계기로 올해 9월부터 인천~프놈펜 매일 운항과 겨울에는 인천 및 지방공항에서 씨엠립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제5운수권을 이용한 타 국가로의 취항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스카이앙코르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