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리핀 베이호텔(GRIFFIN BAY HOTEL)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과 서구 충무동일대 부산의 대표적인 수산물시장으로 자리 잡은 자갈치시장. 지난 2014년 개봉돼 전 국민에게 인기를 얻었던 영화 국제시장의 무대였던 이곳 자갈치시장은 이제 부산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자갈치시장 앞에 ‘그리핀베이호텔 부산’이 개관했다. 코로나여파로 국내관광이 활성화되고 단체여행보다 개별여행, 소규모 가족여행이 늘어나면서 개관한지 반년만에 그리핀베이호텔 부산은 자갈치 시장의 명물로 떠 올랐다. 부산의 탁 트인 앞바다를 비롯해 부산 특유의 항구도시에 어울리는 뷰를 배경으로 모던하고 간결한 컨셉의 총 161개 객실이 들어선 그리핀베이호텔을 소개한다.
모던하고 간결한 161개 객실 보유
그리핀베이호텔은 총161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스탠다드 더블과 트윈객실이 각각 30실과 38실로 가장 많고, 스탠다드 싱글(1인1실)도 18실이 마련돼 있다. 나홀로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스탠다스 싱글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중 하루숙박비가 5만원으로 저렴하다.
그리핀베이호텔은 온돌객실이 없으며, 최대 4인1실 패밀리 스위트 객실이 3개 구비돼 있다.
객실 내에는 생수와 커피/티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관광, 비즈니스, 쇼핑에 식도락까지...
남포동에 자리 잡은 그리핀베이호텔은 영도대교와 남포역, 자갈치시장, 태종대, 용두산공원과 국제시장, 깡통시장, 백화점과 대형마트, 송도해수욕장, 국제여객터미널, 국제해양박물관, 부산역 등과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비즈니스와 쇼핑, 식도락까지 여행의 5감을 만족시킬 최적의 조건으로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한 레스토랑
‘마드레’ 레스토랑에서는 한식과 양식 모두 가능한 뷔페가 마련돼 있다. 정갈한 맛과 더불어 조/중/석식이 가능한 연회장도 활용할 수 있다. 빔 프로젝트와 노래방시설 등이 모두 구비돼 있어 돌잔치와 회갑연, 세미나 등 단체예약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류동근 <dongkeun@gtn.co.kr>
<사진 출처=부산그리핀베이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