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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신임 필리핀 관광부 장관,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취임

    “지방정부의 의견에 경청하는 자세”를 약속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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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신임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풍부한 지방정부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필리핀 관광산업을 국가의 경제회복을 위한 “주요축” 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관광산업을 경제회복의 주요 축으로 삼겠다는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의 비전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필리핀을 국제무대에서 다시 일어서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수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단합된 비전을 가지고 이미 수립된 모든 계획과 프로그램을 검토하는 동시에 성공적인 프로그램에 새로운 도입과 혁신을 제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되기 전, 프라스코는 2016년 6월부터 세부 릴로안의 시장으로 재직했다. 여러 상을 수상한 지역 최고 지도자인 프라스코는 또한 같은 해에 중앙 비사야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시장으로 평가되었으며, 지방 자치 단체 연맹의 전국 부회장이기도 하다

 

신임 장관은 그녀의 임기 초기 전략을 공유했는데 그 중 하나는 관광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다. 개발의 초점을 천연 자원뿐만 아니라 사람과 제품의 홍보, 강력한 국가 및 지방 정부 협력에 둔다.

 

“관광계획과 프로그램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가 및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만약에 우리가 하나의 지방정부의 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이를 1,400개 이상의 지방 자치 단체, 81개 지방 및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각각의 경제를 향상시킨다면 우리 국가 전체의 경제를 향상시킬 수있다.  관광부에서는 이처럼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혁신적이며 협력적인 관광 거버넌시를 도입하고자 한다.”라고 프라스코가 설명했다.

 

지역 책임자들을 처음 만난 프라스코는 그녀의 행정부는 관광 산업의 부흥과 활성화를 돕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론 내 마음속에는 내가 태어난 세부에 대한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루손, 비사야, 민다나오 섬과 우리 군도의7,000개가 넘는 섬에는 다양한 관광지를 개발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관광산업을 확대하고 농촌개발을 활성화 한다는 점에서 우리 대통령이 설정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이 비전을 포용한다.  또한, 이것은 필리핀의 모든 지역에 초점을 둘 것 을 뜻한다.”라고 프라스코는 말했다.

 

COVID-19 사례가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의 변화 측면에서 프라스코는 세부에서 지역 지도자로서의 그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인의 삶과 생계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위해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방역을 의식하고 책임감있는 방식으로 바이러스와 함께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전염병에 대한 공포에만 계속 얽매여 있다면,  생명뿐만 아니라 생계도 잃게 될것이다.  사람들이 생계를 잃고 굶주리고 소득 기회가 없어진다면 그들은 목숨도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삶과 생계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신임 관광부 장관이 설명했다.

 

“나는 방역에 대한 유지 또는 완화에 대한 정부의 결정에 따를 것 이다.  단지 결정권자의 주의를 환기 시키고, 삶과 생계의 균형을 맞추며, 생명뿐만 아니라 경제의 보존에 가장 도움이 될 건강 및 안전 방역을 면밀히 검토하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관광지를 홍보하고 더 이상 좌절시키지 않을 지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자 한다.”라고 프라스코가 말했다.

 

한편,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장관은 관광 관계자와 협력하고 관광산업의 회복과 관광 거버넌시의 접근 방식을 채택하기 위한 부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주부터 “리스닝 투어”에 나선다.

 

“이번주에는 관광부 장관으로서 루손, 비사야스, 민다나오에 걸쳐 지역사무소와 관광관계자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직접 보고 듣기 위한 리스닝 투어를 시작 할 예정이다.  프라스코 장관은 “목표는 해결해야 할 현안의 최전선과 중심에 서서 관광산업의 완전한 회복과 복구를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필리핀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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