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Local
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70가지 음식 체험’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개최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2-08-18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식물성 치즈와 진 페어링 워크샵을 진행하는 브라스 라이언 디스틸러리

 

 

싱가포르관광청이 오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헤리티지, 현대 그리고 혁신을 기반으로 70가지 이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제29회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개최되는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은 ‘진정한 미식가를 위한 축제’라는 테마 아래 20곳 이상의 식당에서 9코스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빌리지를 포함, 워크숍, 투어 및 제휴 레스토랑의 한정판 메뉴 출시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서 직접 축제에 참석하기 어려운 미식가를 위해 싱가포르 로컬 음식을 랜선으로 즐길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도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되는 독점 비디오 콘텐츠를 통해 로컬 셰프의 삶의 현장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안젤린 탕 싱가포르관광청 안젤린 탕 한국사무소장은 “언제나 다문화적 특색을 지닌 지역 음식을 소개해 온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은 셰프, 바텐더 및 요식업 종사자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 되어 왔다”라며, “국제 여행이 재개되는 만큼 싱가포르관광청 역시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을 이전과 같은 형태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며, 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미식 도시인 싱가포르를 온전히 체험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페스티벌에서 흥미로운 라인업을 통해 직접 또는 가상으로 싱가포르 음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웹사이트를 방문해 체험 리스트와 티켓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

 

‘진정한 미식가를 위한 축제(Real Foodies Only)’라는 테마에 맞춰 올해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은 페스티벌 빌리지, 제휴 레스토랑의 한정 기간 메뉴, 투어와 워크샵, 가상 경험 및 해외 경험 등을 포함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 페스티벌 빌리지 : 젤레부 드라이 락사 등 20개 이상 레스토랑의 변주 메뉴/ 랜선 마스터 클래스에 출연하는 최고의 셰프들이 제공하는 9코스 디너와 노 슬립 클럽 수석 바텐더의 칵테일의 페어링

 

■ 워크숍 : 제야 스파이스 제야 실란의 향신료 배합법 등

 

■ 페스티벌 한정 메뉴 : 투 멘 베이글 하우스의 베이글위치, 도포 테아트로의 삼발 고렝 피자 등 스티플스 델리와 파크 벤치 델리의 팝업

 

■ 랜선 마스터 클래스 : 클라우드스트리트의 마이라 여, JL 디저트 바의 저스틴 리, 룸포디저트의 윌 골드파브, 소르봄 베이커리 제네비브 리 등 2인의 셰프가 함께하는 포핸즈 협업 등

 

 

INFO_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2022

 

올해로 29회를 맞은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은 싱가포르의 풍부한 문화와 싱가포르 음식을 재창조하는 요리 인재의 창의성을 기념하는 축제다.

 

싱가포르 섬 전역에서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열리는 축제의 참여객은 랜선 마스터클래스 수업, 대면 헤리티지 투어와 전문가와 셰프가 주최하는 요리 워크숍 뿐 아니라 새로운 랜선 마켓플레이스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은 팬데믹 이후 최초로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베이 프런트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페스티벌 빌리지를 개최한다.

 

‘진정한 미식가를 위한 축제’라는 테마에 맞춰, 이번 축제는 헤리티지와 전통에 기반해 혁신적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경험과 맛을 선사한다. 전 세계의 미식가는 이번 페스티벌 한정 메뉴 및 지역 특산품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ingaporefoodfestival.s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싱가포르관광청>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