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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사우디아항공, '인천~리야드' 직항 취항

    16일부터 주3회 운항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2-08-18 | 업데이트됨 : 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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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사우디아항공이 32년만에 한국하늘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16일 사우디아항공은 주3회(매주 화, 목, 토요일) 인천~리야드~제다노선 첫 정기직항 노선 운항에 들어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우디아항공은 지난17일 그랜드 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항공사, 여행사, 대사관, 정부관계자 100여명을 초빙해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사우디아항공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국영항공사로, 올해 서울을 비롯해 방콕, 시카고, 바르셀로나, 말라가, 마라케시, 모스크바, 베이징, 엔테베, 암스테르담을 포함한 전세계 10개 도시로 항공편을 취항했다.

 

현재 사우디아항공은 100개 이상의 도시에 직항노선을 운항중이며, 1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스카이팀 파트너 항공사들과 함께 비행중이다. 또 매일 7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중이며, 일일 승객수는 10만명이 넘는다. 항공기 보유대수도 2021년 기준 145대이며, 오는 2030년까지 241대로 확장할 계획이며 55개의 새로운 목적지 취항을 예정하고 있다. 이에따른 목적지는 현재 100개이상에서 145개도시까지 확대키로 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사우디아항공 CCO(최고 커머셜 책임자)는 기념식에서 “디지털 전환과 제품혁신은 사우디아항공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이라며 “새로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인 ‘Beyond’와 ‘Saudia Business’ 두가지 신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 내에서 모든 여행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아항공과 서울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업무제휴(MOU)를 체결<사진>하고 양국간 관광자원 발굴 및 소개 등 폭넓은 협력 사업을 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에서는 최경주<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관광체육국장이 참석했다.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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