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양무승 서울특별시관광협회장, 문 인 광주광역시북구청장, 정길영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정 문 인)는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광주시관광협회(회장 정길영),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1박2일간 ‘메이 썬(May Sun) 5.18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과 박정록 상근부회장 및 서울지역 여행전문기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5.18 유적지를 테마로 한 다크투어리즘과 북구예술여행센터에서 주먹밥을 주제로 한 핑거푸드 음식체험 등을 진행했다.

문 인 북구청장은 “이번 메이 썬 5.18 팸투어를 계기로 의향·미향·예향의 지역 문화관광 명소와 광주 5.18 민주항쟁의 다크투어 현장체험을 통한 광주항쟁의 참뜻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광주시 북구는 △무등산 △국립 5.18민주묘지 △중외공원문화벨트 △충효동 왕버들과 호수생태원 △원효사 △환벽당과 풍암정 △말바우시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북구 8경’으로 선정해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