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전 코로나 검사가 폐지되면서 항공사들의 신규취항 및 노선복항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10월3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서트를 화물노선에 이어 여객노선을 주1회 신규취항한다. 10월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1회 운항하다, 10월29일부터는 토요일편을 추가해 주2회 증편운항키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부다페스트 신규취항은 동유럽 신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헝가리 정부의 자동차 제조업 육성과 투자정책으로 다수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관광수요 뿐 아니라 상용수요도 풍부한 목적지”라고 설명했다.
신규취항이외 오는 10월 1일부터 두바이와 태국 푸켓, 치앙마이 노선도 재운항한다. 두바이노선은 월, 목, 토 주3회 운항하며, 태국의 푸켓과 치앙마이노선은 지난 2020년 3월 운항중단이후 2년 6개월여만에 각각 주4회(수, 목, 토, 일)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