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자. 왼족부터 인하대 강동수 학생, 토파스 박제은 부장ⓒ토파스
토파스는 한국항공대학교, 인하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6개 기관이 참여하여 진행되며, 국민생활 속 데이터 확산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창업 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회이다.
토파스는 산학협력을 맺은 학교에서 총 4명의 현장 실습생을 선발하고 직원들과 학생들로 총 4팀을 구성하여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6개 대회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11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학생들과 함께 처음 진행하는 프로젝트인만큼 여행업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룹사인 한진정보통신㈜와도 협업, IT부문 멘토링 및 공모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대전광역시, 세종시, 국방부, 문화체육부 총 4개 대회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3개의 대회에서 입상했다. 세종시 대회에서는 환경을 생각한 음식 재고 중개 플랫폼 ‘푸드밸류’로 장려상(3위), 대전광역시 대회는 폐의약품 수거함 알리미 ‘필(Pill)통’으로 장려상(3위) 마지막으로 국방부 대회에서 맞춤형 입대 정보 제공 플랫폼 ‘여긴 어때’로 우수상(3위)을 수상했다.
토파스는 학교와 산업협력을 통해 학생들과 직원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은 경진대회참여에 대한 지원을 받고 직원들에게는 신사업을 위한 새로운 자극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여행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와 여행산업을 결합한 다양한 아이디어 구상해 볼 예정이다.
<사진 출처=토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