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미국입국시 코로나 의무검사가 해제됨과 동시에 모처럼 미주여행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29일 에어프레미아(YP)가 경쟁력있는 항공요금을 앞세워 인천~LA노선에 첫 신규취항하면서 미서부 일주 여행상품도 덩달아 활성화되고 있다.
미국여행상품 기획 전문업체인 ㈜투어마트는 에어프레미아와 연계해 “YP를 타고 가는 미서부 3개 도시 5대 캐년 일주 상품 8일, 9일, 11일 그리고 로스엔젤레스 자유일정 여행 상품 8일, 9일”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10개 대형패키지 여행사를 연합사로 결성했으며, 취항특가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이춘화 투어마트 대표는 “고품질 서비스와 합리적인 항공 가격과 함께 투어마트가 엄선한 미서부 핵심 여행지 관광 상품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마음을 달래고 미루었던 자유로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미서부관광 상품 콜라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YP 연합상품 주관사인 투어마트는 수십년간 미국전문 랜드사를 운영해 온 업체로, 이번 미서부 상품의 출시의 경우 다년간 미국지역을 운영한 노하우와 현지와 지속적으로 이어온 네트웍을 기반으로 에어프레미아 LA취항에 맞춰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한편 투어마트는 에어프레미아 및 서울에 있는 대형 10개 연합 여행사와 함께 상품 런칭 이후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국적 영업 확대를 위해 지난 5일 부산을 시작으로 11일 울산, 14일 대구, 17일 광주 등 주요지역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투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