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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에어프레미아, 첫 장거리 인천-LA 신규취항

    10월 29일부터 주5회 운항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22-10-31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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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LA 노선 운항 개시를 기념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국제선 회복세에 맞춰 첫 장거리노선인 인천~LA에 신규취항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0월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 신규 취항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장거리노선 경쟁대열에 합류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주 5회(월·수·금·토·일요일)운항한다. LA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20분에 LA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동일 노선에는 B787-9 드림라이너 기종이 투입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 이코노미 253석의 구성인 총 309석으로 운영된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은 수요에 비해 운영하는 국적 항공사가 많지 않았던 LA 노선에, 1991년 이후 31년 만에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LA 카운티는 미국 내 최다 한인 거주지로 관광객뿐 아니라 우리 교민들의 수요 또한 꾸준했으나 국적 항공사 선택지는 대형항공사 두 개뿐이었다. 이번 에어프레미아의 취항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지를 늘리며 왕복 100만 원이 되지 않는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합리적인 대안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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