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전세기의 성공적인 판매에 힘입어, 리더스항공(대표 성종진)이 오는 12월부터 2월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에도 공격적으로 스카이앙코르항공 전세기를 직접 띄운다.
이번 스카이앙코르항공 전세기는 리더스항공이 겨울성수기 기간 동안 인천~씨엠립 67항차, 청주~씨엠립과 무안~씨엠립 각 12항차 등 총 91항차를 운항한다.
인천~씨엠립의 경우 오는 12월28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A321/210석을 데일리 운항한다. 청주~씨엠립은 내년 1월20일부터 A320/177석을 총 12항차 운항하며, 무안~씨엠립은 내년 1월22일부터 A320/177석을 총 12항차로 준비하고 있다.
인천~씨엠립노선 항공스케줄은 인천출발 12시40분, 씨엠립출발 01시50분이다.
성종진 리더스항공 대표는 “해외여행이 아직 덜 회복된 상황에서 올 겨울 자사가 통차터로 인천과 청주, 무안을 직접 전세기를 띄우게 돼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며 “오랫동안 인기노선 전세기를 띄운 노하우가 있는 업체인 만큼 믿고 골프 또는 항공좌석을 문의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발 골프상품은 3박5일 2색(앙코르GC/포키트라CC) 54홀 5성급호텔 기준 139만원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사진 출처=리더스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