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클럽은 지난1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창립3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차기회장에 이진석 내일투어 대표를 선출했다.
여행업계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친목모임인 관우클럽(회장 고정용 고려여행사 대표)은 지난 11일 코리아나호텔 3층에서 창립 37주년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총 27명의 회원중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관우클럽 37주년을 되돌아보는 회원간의 의견교환과 40주년을 앞두고 관우클럽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6년간 관우클럽을 이끌어온 고정용회장을 이어, 이진석 내일투어 대표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고정용회장은 "관우클럽 창립 당시인 85년만해도 여행사수가 30여게 정도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2만여개에 이를 정도로 여행사수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앞으로 관우클럽이 여행사의 리더로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행업계를 이끌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관우클럽은 2023년부터 이진석회장이 이끌어가게 되며, 조용훈총무(티켓코리아 대표)의 후임은 다음 모임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관우클럽 연혁 및 회원은 다음과 같다.
◇관우클럽 연혁
명칭: 관우클럽(Executives Club of Travel Industry)
창립: 1985년 11월 11일
목적: 회원 상호 간 이해와 친목을 도모하며 국제여행업 발전에 기여함
회원: 20명 내외
연혁: 1985. 11. 11 한국국제관광연구회(관연회) 창립총회
제9차 정기총회에서 관우클럽으로 명칭변경
◇관우클럽 회원
△이호범 범주관광 명예회장 △권효중 금성렌터카 대표 △강봉희 일성여행사 회장 △정영철 미주여행사 사장 △우종웅 모두투어 회장 △김원영 전 KRT사장 △전용필 진우여행사 사장 △황두연 US투어 사장 △이재찬 세중 부회장 △강완구 일동월드와이드 회장 △양무승 투어2000회장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고정용 고려여행사 사장 △강찬식 여행신화 회장 △이진석 내일투어 사장 △오창희 세방여행사 회장 △고재경 노랑풍선 회장 △홍성원 웹투어 사장 △한옥민 전 모두투어 부회장 △황인수 전 NH여행부문장 △이성구 세양여행사 사장 △신은철 ES투어 사장 △이상호 전 참좋은여행 사장 △조용훈 티켓코리아 사장 △정후연 아름여행사 사장 △안근배 한나라관광 사장 △윤 민 타이드스퀘어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