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납회이자 회장배로 치러진 제257회 PAG 모임이 지난 15일 레이크사이드CC에서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양무승 서울시협회장과 오창희 카타회장의 업계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개진과 함께, 하나투어 박상환회장의 PAG를 통한 항공사와 에이전트간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PAG가 앞장서 나가자는 독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건배사는 세중투어 이재찬부회장이 맡아 좌중을 압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납회 스폰서인 PAG 이진석회장(내일투어 대표)은 인사말에서 “코로나가 진행 중인 현재 상황에서도 7팀에 이르는 회원들이 매월 행사에 참여해 올해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면서“내년부터는 더 많은 항공사와 여행사는 물론이고 관광청까지 회원수를 확충해 PAG가 여행업계 중심모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장배로 치러진 이날 납회 행사에는 벨기에관광청 김연경이사와 일본항공 김경린지사장이 신입회원으로 참석해 회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하나투어 육경건사장이 우승, 행복한여행 박원사장이 메달리스트, 고려여행사 고정용사장이 롱기스트, 여행신화 강찬식회장이 니어리스트, VIP투어 김성진사장이 행운상을 수상했다.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