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서울관광을 빛낸 12명(개인 9, 단체 3)에게 서울관광대상이 수여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주최 및 주관했다.
2019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코로나 여파로 명맥만 이어오다 올해 4회째를 맞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는 처음으로 300여명의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서울관광대상은 관광관련 기관과 단체, 협회 등에서 추천받은 총 37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2명을 선정하게 됐다.
여행업계에서는 왕종빈 제임스탑 투어 대표이사가 외국인관광객 유치 기여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게 됐다.
이번 행사는 시상식에 앞서 서울관광발전을 모색하는 서울관광발전 포럼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서울관광발전 포럼<사진>은 ‘서울관광의 질적 전환,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시대의 서울관광발전을 위한 미래전략 등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