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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호주 콴타스항공 15년 만에 신규취항

    관광공사, 취항기념 환대행사 개최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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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호주 미디어 방한관광 팸투어 참가자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왼쪽에서 네 번째)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오른쪽에서 네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젯스타의 인천~시드니노선 주3회 취항에 이어, 지난 10일 콴타스항공이 한국과 호주간 여행수요 증가를 계기로 15년 만에 처음으로 인천~시드니 직항노선을 개설했다. 오는 4월까지 주4회(화, 목, 토, 일), 5월부터 10월까지는 주3회 운항할 계획이다.

 

첫 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던 지난10일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호주 콴타스항공 신규 취항 기념 환대행사를 개최했다.

 

관광공사는 콴타스항공의 시드니~인천 첫 항공편(QF87) 탑승객에게 웰컴 데스크에서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등 환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공사는 이번 콴타스항공 취항과 연계해 호주 내 유력 언론매체를 초청해 지난10일부터 15일까지 미식, 전통건축 등 방한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 중이다.

 

콴타스그룹은 이번 신규취항과 관련, 12일 오후 존 시미오니(John Simeone) 콴타스항공 아시아 총괄 부사장과 에반 크루즈(Evan Kruse) 젯스타 세일즈 총괄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으며, 여행업계 VIP 100여명을 초청해 취항 디너 리셉션을 가졌다.

 

한편, 콴타스 그룹 산하의 두 항공사의 취항으로, 주 6회 인천~시드니 구간 직항 항공편을 제공, 연간 21만석 이상의 항공 좌석을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행객들은 시드니에 도착, 60개 이상의 목적으로 구성된 콴타스 그룹의 광범위한 호주 국내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호주 전 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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