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그레이터 베이(Greater Bay)항공이 오는 17일부터 인천~홍콩구간을 주3회(화·목·토) 신규 취항한다. 하계시즌이 시작되는 3월 26일부터는 이 구간을 매일 운항체제로 전환한다.
항공스케줄은 인천출발 14시05분이며, 홍콩출발은 08시 30분이다.
그레이터베이 항공은 지난 2020년 5월 설립해 지난해 7월 운항을 시작한 홍콩국적 항공사로, 현재 방콕과 타이페이 등 2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총판매대리점(GSA)은 대주항운 자회사인 지에어가 맡고 있다. 지에어 영업총괄은 권기영상무가 담당한다.
<사진 출처=그레이터베이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