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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올 여름 가족여행은 미국 캘리포니아’

    ‘6만개 조명+야외음악회’ 볼거리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3-04-27 | 업데이트됨 :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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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산타크루즈 비치 보드워크©캘리포니아관광청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캘리포니아의 가족 여행지 3곳을 추천한다.

 

 

로스 앤젤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게임 속 캐릭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가 지난 2월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문을 열었다. 직접 즐길 수 있는 현실판 ‘마리오 카트’ 등 벌써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이 곳은 일본 오사카에 이은 세계 두번째 슈퍼 닌텐도 월드다. 올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한 입장권 등이 포함된 숙박 패키지 상품을 활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패키지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파소 로블레스 ‘빛의 들판’ 야경 축제

 

설치 예술가 브루스 먼로의 작품인 ‘빛의 들판 (Field of light at Sensorio)’이 캘리포니아 파소 로블레스의 센소리오에서 올 연말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600㎢(약 1억8300만평) 규모의 들판에 6만여개의 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야경을 만들어낸다.

 

본 축제는 4월부터 연말까지 목요일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매주 열리며, 야외 음악회 및 푸드 트럭의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한다. 올해부터는 브루스 먼로의 새 작품인 빛의 타워도 새롭게 선보이며, 입장료는 성인 43달러, 12세 미만 어린이는 22달러다.

 

 

산타 크루즈 해변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산타크루즈는 서핑의 성지로 잘 알려져 있어 서핑객들로 늘 북적인다. 또, 해변과 함께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북부 캘리포니아의 대표 테마파크인 산타크루즈 비치 보드워크가 있어 가족단위로 즐기기에도 매우 좋다.

 

입장권 역시 연간 회원권부터 일정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마이 보드워크 카드, 손목에 착용하는 밴드 형태의 탑승권까지 개인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5월 6일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인보우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리는 등 5월 한달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최근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차일드후드 룰” 캠페인을 런칭하는 등 가족여행지로서의 캘리포니아를 다양한 매력으로 소개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총 1분 이내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캘리포니아의 곳곳을 보여주고 있다. 본 영상은 캘리포니아 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유투브 등 다른 채널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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