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60세 이상 활동적 장년의 건강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2023 꿈꾸는 여행자’ 서울·대구·충북·전북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2일까지 모집한다.
‘2023 꿈꾸는 여행자’는 올해 4월부터 서울, 대구, 충북(청주), 전북(전주)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수원), 강원(춘천), 충남(천안), 전남(순천), 경북(포항), 경남(창원), 제주 등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과정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총 7회 ▲여행, 취미가 되다 ▲여행, 더 똑똑하게 ▲여행, 내게로 오다 ▲여행, 전국이 무대 ▲여행, 기록이 되다 ▲여행 새로운 걸음 ▲여행, 한계란 없다는 교육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여행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그룹토의 등을 통해 나만의 새로운 여행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시니어 간 상호 원활한 여행정보 교류를 돕는다.
주도적인 국내여행을 돕는 이번 교육에는 강사진은 은퇴 후 마을버스로 국내와 세계를 여행한 임택 작가, 안전하고 색다른 여행 이종원 작가, 국내 1호 여행감독 고재열, 여행 퍼실리테이터 유덕수, 여행대학 정상근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달 말까지 60세 이상(1964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seniordream.org)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선발자는 오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