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은 오는 22일까지 약 2주간 인천·부산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항공의 인기 취항 노선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특별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요금은 싱가포르항공 자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노선에 적용되며, 여행 기간은 올 7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항공권 가격은 여행 기간과 노선별로 상이하다.
인천발 동남아시아와 호주 노선은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항공권 기준 ▲싱가포르 49만7900원부터 ▲발리 54만6100원부터 ▲쿠알라룸푸르 44만5100원부터 ▲롬복(스쿠트항공 운항) 45만1000원 ▲시드니 75만2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인천발 몰디브와 유럽 노선의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항공권 기준 ▲몰디브 91만7200원부터 ▲런던 99만9700원부터 ▲파리 84만 9900원부터 ▲바르셀로나 79만47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부산발 동남아시아와 호주 노선은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항공권 기준 ▲싱가포르 46만9000원부터 ▲발리 51만2000원부터 ▲시드니 85만82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몰디브와 유럽 노선은 ▲몰디브 84만9200원부터 ▲런던 88만2700원부터 ▲파리 73만 2900원부터 ▲바르셀로나 67만7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8월 29일부터 주 4회로 증편 운항되며, 이외 다른 노선에 대한 정보와 여행 기간에 따른 항공권 가격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용 태트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얼리버드 요금 프로모션 출시는 여행객들이 미리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싱가포르항공은 해외 여행길에 오른 고객들을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로 맞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기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이라면 이코노미클래스 이용 시, 기내에서 2시간 무료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내달 1일부터 모든 객실에서 무제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로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창이공항 환승객은 싱가포르항공과 창이공항, 싱가포르 관광청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무료 투어(쥬얼 워킹 투어/창이 지역 투어/시티 관광 투어/헤리티지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하는 다양한 노선 및 프로모션, 환승객 무료 싱가포르 투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싱가포르항공 고객센터(02-6465-0357) 또는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www.singaporea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싱가포르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