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탄리조트그룹은 지난달 22일 조선호텔에서 그룹 최고 운영책임자인 Mr. 압둘 와합(Abdul Wahab)을 비롯한 그룹 관계자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싱가포르관광청, 여행사, 기업체, 항공사, 미디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리아 프로덕 업데이트 행사를 가졌다.

빈탄리조트는 빈탄 섬의 북쪽으로 15개의 독립 리조트와 골프 코스를 가지고 있다. 규모는 제주도와 같은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현재는 객실 약 3000개이며, 향후 오픈하는 호텔까지 추가되면 약 5000개의 객실로 증가할 예정이고, 빈탄 국제공항도 건설 중이다.

빈탄 리조트 그룹 Mr. 와합은 “코로나 이전 한국인 방문객 수는 약 12만명 이었으나, 현재 한국인 방문자 수는 아직 작지만 빈탄 리조트 그룹의 모기업인 GALLANT VENTURE LTD의 CEO가 한국인이며, 코로나 이전에 대한항공과 MOU를 맺어서 한국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며 “한국 마켓은 빈탄 리조트에 매우 중요하고 가족 친화적이며, 액티비티, 골프, 수영, 워터 스포츠, 웨딩, 허니문 등에 최적화된 곳이기에 한국인의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빈탄리조트그룹 한국 대표 사무소는 유니홀리데이(대표 김학곤·허윤주)가 맡고 있다.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