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해외관광객]
올 7월은 전년 동월(67만4022명) 대비 219.6% 증가한 215만3857명이 출국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82% 수준 회복된 수치이며, 상반기 국민해외관광객은 1209만명으로 2019년 상반기 대비 68% 수준으로 회복중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올 7월은 전년 동월(26만3986명) 대비 291% 증가한 103만2188명이 입국했다. 이 수치는 2019년 동월의 71% 수준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상반기 방한객은 546만명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55% 회복중이다.
7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22.5만명)이며, 주요 방한시장 중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대만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58배 늘었다. 지역별로는 구미주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19년도의 1035% 수준의 회복을 보이고 있고, 아시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84% 수준으로 회복중이다.
한편 중국은 올 5월부터 전년대비 10배 이상 증가, 여행시장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료 출처=한국관광데이터랩 datalab.visitkor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