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내달 30일까지 외국인 타깃 한국관광 서비스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공동으로 방한 외국인 대상 ‘K-푸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외국인들의 한국여행 고려요인 1위(68%)가 ‘음식, 미식 탐방’인 점(2022년 외래관광객조사)에 착안, 이들의 한식체험과 소비 유도를 위해 기획되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 종로와 용산, 송파 지역의 48개 음식점이 참여하며,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트립 누리집(creatrip.com/en) 또는 앱에서 음식과 배달 서비스를 최대 80%까지 즉시 할인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들이 한국 배달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텐트·돗자리와 음식 배달 서비스를 결합한 ‘한강에서 배달음식 즐기기’ 패키지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공사는 이번 프로모션과 연계하여 한국의 MZ세대들이 K-푸드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 ‘LiKe a LOCAL ― K-로컬 미식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국문 가이드북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말부터는 공사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visitkorea.or.kr)에서 4개 언어(영·일·중간·중번)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