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은 오는 10월 30일부터 쿠알라룸푸르와 케르타자티간의 직항노선에 취항, 인도네시아로의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이번 취항으로 인해, 승객은 반둥과 자바섬 서쪽으로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이제 말레이시아항공은, 기존에 취항하고 있던 자카르타, 덴파사르 발리, 메단, 욕야카르타, 페칸바루와 수라바야와 더불어 케르타자티까지 인도네시아의 7개의 도시로 운항한다.
케르타자티 항공편을 탑승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말레이시아항공은 케르타자티 국제공항과 반둥 사이에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셔틀버스는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운항하며, 케르타자티 국제공항의 입국장에서 밤 9시에 출발해 반둥의 파스퇴르에 오후 10시 30분경에 도착한다. 반둥에서는 오후 5시에 출발해 케르타자티 국제 공항에 오후 6시 30분에 도착한다.
<사진 출처=말레이시아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