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베트남 항공을 통하여 이원구간 노선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하노이 또는 호치민을 거쳐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의 장거리 목적지와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 단거리 노선이 있다.
먼저 장거리 노선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프랑스 파리의 경우 베트남 하노이나 호치민 중 한 도시를 선택해 경유할 수 있다. 특히 하노이를 경유할 경우 두 노선 모두 데일리로 운항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각 노선 당 환승시간이 약 2시간 30분으로 길지 않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호치민을 경유해 프랑크프루트나 파리로 여행할 경우 각각 주 4회와 3회씩 운항하고 있으며, 환승시간은 하노이와 마찬가지로 약 2시간~2시간 30분으로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단거리 특가 경유 노선으로는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 있으며 하노이/호치민 경유 각각 주4회와 데일리로 운항 중이다.
운임은 인천-하노이/호치민-프랑크프루트 노선의 경우 96만7400원부터, 인천-하노이/호치민-파리 노선의 경우 95만4900원부터 시작되며, 인천-하노이-쿠알라룸푸르의 경우 37만9000원부터, 인천-호치민-싱가포르의 경우 43만8000원부터로 유류할증료 및 수수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발권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여행 출발일은 2024년 6월 30일까지로 모든 운임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비수기 기준이다.
<사진출처=베트남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