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세계 최초 및 최대의 “겨울왕국” 테마랜드 겨울왕국 세상 개장이 3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왕실 자매인 안나와 엘사는 사랑스러운 눈사람 올라프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아렌델로의 진심어린 초대를 보냈다.
태양을 사랑하는 올라프는 아시아의 여러 국가를 순회하고 오늘 서울로 향하는 길이다. 올라프는 친구들과 함께 낚시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에 서울을 방문하는 올라프는 석촌 호수 강변에 증강현실(AR)로 구현되어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오는 20일 개장을 앞둔 새로운 여행지 아렌델로 모두를 초대한다.
방문객들은 내년 2월 28일까지 석촌호수에서 AR 기술을 활용해 등장한 올라프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AR 올라프가 석촌 호수 위에서 손 흔들어 인사하고 아렌델로의 초대장을 전해주며, 함께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운 추억의 순간을 만들 수 있다. SNS에 해쉬태그 #WorldOfFrozen #LetItGo와 사진 혹은 영상을 올리고 친구들을 태그하여 이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잊지 말자. 지금 바로 올라프를 찾으러 떠나보자!
모험심 가득한 올라프
신기하게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눈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모양과 형태의 올라프 닮은꼴들은 강변에서 초대형 사이즈로 나타나거나 쇼핑몰에 깜짝 등장했으며, 심지어는 증강 현실 속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SNS에 올라프의 여정이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방콕의 랜드마크 쇼핑몰인 아이콘시암에 먼저 설치되어 그 모습을 드러낸 높이 10m의 올라프 풍선은 태국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거대한 올라프는 지난달 28일부터 홍콩, 선전, 광저우, 싱가포르, 대만을 포함한 다른 도시로도 여행하고 있으며, 장난기 많은 올라프는 도쿄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프린스 시바 공원에서도 증강현실 버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날은 꼭 기억하기
내달 20일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에 겨울왕국 세상이 개장한다.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영화 속 장면을 생생하게 옮겨 놓은 테마 랜드를 방문하고 경험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방문객들은 반드시 홍콩 디즈니랜드 예약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티켓을 구매하고, 방문 90일 전까지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이하 ‘홍콩 디즈니랜드’)는 국적과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디즈니만의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디즈니 스토리라인과 캐릭터로 구성된 홍콩 디즈니랜드는 총 7개의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종 수상 이력에 빛나는 특색 있는 놀이기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즈니랜드에서 시작한 모험은 리조트 내 안락하면서도 눈부신 디즈니 호텔에서 완성된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 복지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들을 지원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은 물론, 환경 보호와 건강한 삶을 장려하는 등 디즈니랜드의 마법을 리조트 바깥 세상까지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
<사진 출처=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