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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4호 2025년 05월 05 일
  • 카타르항공 한국취항 20주년…누적 탑승객 300만명

    3개월간 인천~도하노선 20주년 특별기내식 선봬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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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카타르항공이 지난달 29일 한국취항 20주년을 맞이했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2003년 10월 29일 한국에 첫 취항해 현재 인천~도하노선을 매일 1회 운항중이다.

 

특히, 카타르항공은 서울을 경제, 관광, 비즈니스 등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필수적 기항지로 판단하고 팬데믹 기간에도 운항을 중단하지 않은 채 지난 20년간 인천~도하간 3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타르항공은 또 스카이트랙스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을 7회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2021년과 2022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받은 하마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미주 등 전 세계 160개 이상의 도시로 연결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여객기 중 가장 넓은 기내공간과 좌석을 갖춘 최첨단 에어버스 A350-1000을 인천~도하노선에 투입하는 등 모든 등급의 좌석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카타르항공은 서울취항 20주년을 기념해 인천~도하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한 특별기내식 메뉴를 선보였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도 한식기반 기내식이 제공하는 등 이번 20주년 기념메뉴로 지난달 29일부터 3개월간 도하와 서울을 오가는 카타르항공의 모든 항공편에 제공될 예정이다.

 

청유 챈(Cheong Eu Chan) 카타르항공 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사진>는 지난1일 취항기념 런천행사에서 “처음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했을 때부터 카타르항공은 한국의 무한한 잠재력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인지했다”며 “카타르항공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시장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코로나 19기간 내내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지 않고 매일 1회 운항스케줄을 유지해온 것도 한국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증가”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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