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이 지난달 24일 주최한 ‘제5회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French Days In Seoul)‘ 여행사 초청 워크샵을 조선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22개 업체의 프랑스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해 1대1 미팅과 오찬을 통해 깊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코린 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한국 사무소 지사장은 “2023년은 완전 대박의 해였다. 여름철과 추석 연휴 동안 한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회복되어 올해 파리를 방문한 장거리 외국인 관광객 순위에서 한국이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2024년에 있을 파리올림픽과 주요 행사들을 소개했다.
이번 워크샵을 빛낸 프랑스 참여업체는 ▲파리 메이페어 호텔, ▲파리 캉봉 호텔, ▲몽쥬 약국, ▲꺄레 오페라 약국, ▲라 발레 빌리지, ▲사마리텐 백화점, ▲프랭탕 파리 오스만,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오스만, ▲에어프랑스, ▲메종 카유보트, ▲퐁텐블로 관광 안내사무소, ▲릴 관광 안내사무소, ▲몽생미셸 관광안내사무소-노르망디, ▲르아브르 에트르타 노르망디 관광 안내사무소, ▲페제 발랑드리-파라디스키,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 관광청, ▲바토무슈, ▲소덱소 라이브, ▲엠지티시 여행사, ▲하이시스 인터내셔널 투어리즘 그룹 등 총 22곳이 참석했다. 이 중 8곳은 첫 방한하여 홍보를 진행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과 더불어 주요 행사들이 있어 참신하고 품격 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한국 고객층의 니즈를 파악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녁에 가진 ‘헬로 릴’ 갈라디너 행사에서는 국내 항공사 및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해 프랑스 북부의 수도인 릴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가 이어졌다.
릴은 파리에서 기차로 1시간, 파리 샤를드골공항에서 50분, 브뤼셀에서 35분, 런던에서 1시간 15분거리에 위치한 북유럽의 심장이라고 릴 관광청 관계자는 밝혔다.
<사진 출처=프랑스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