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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3호 2024년 06월 17 일
  • ‘장벽없이, 모두가 편안한 여행’

    어딩BEST업체 인터뷰_김범수 호놀룰루컴퍼니 대표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3-11-15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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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호놀룰루컴퍼니를 작년에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김범수 대표라고 한다.

 

-호놀룰루컴퍼니는 무슨 뜻이 담겨있나?

 

호놀룰루컴퍼니는 호텔에서 놀자, 룰루랄라 라는 뜻이다.

 

-호놀룰루컴퍼니를 처음 창업하시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

 

호텔업계에서 근무하면서 호텔을 소개하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때 채널명이 호텔에서 놀자 룰루랄라 호놀룰루였다. 호텔 소개영상이 많은 분들한테 도움이 된다는 댓글을 보면서 호텔 소개에 대해서 재미를 붙였고, 원래 전공이 호텔경영학이기도 하고, 호텔업계에서의 실무경험도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사업으로 한번 해보자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호놀룰루컴퍼니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진행 중인 서비스에는 무엇인가?

 

현재 호놀룰루컴퍼니에서는 배리어프리 여행 플랫폼 체크인프리를 작년 11월에 베타오픈해서 운영중이고, 뭉치면 더 싸지는 공동구매 기반의 여행 예약플랫폼 ‘뭉클’을 현재 준비 중에 있다.

 

-체크인프리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인지?

 

체크인프리는 장애인여행객과 임산부, 영유아동반가족, 고령자와 같은 관광약자분들을 위한 배리어프리 여행 플랫폼이다. 특히 저희 서비스에서는 숙박시설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애인객실을 전문적으로 큐레이션해서 소개를 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30객실 이상의 관광호텔은 3%이상의 장애인객실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러한 장애인 객실이 제대로 온라인상에서 소개되지 못하고 방치가 되고 있다. 체크인프리에서는 이러한 객실의 실시간 예약가능 여부와 객실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호텔에 장애인 객실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사실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대다수일텐데, 상품 공급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지하철의 임산부 배려석이나 공공시설의 장애인화장실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익숙한 시설이지만, 호텔의 장애인 객실은 겉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잘 모르는 시설이다. 상품 공급 절차는 저희가 직접 호텔에 컨택하고 직계약으로 진행하고 있다.

 

 

에디터 사진

 

 

-소비자분들이 일반 호텔 예약 플랫폼이 아닌 '체크인프리'로 예약을 진행했을 때의 이점이 있나?

 

먼저 장애인객실이나 영유아 동반가족이 투숙 가능한 객실을 한 눈에 쉽게 볼 수가 있고, 장애인객실의 경우 보통 비장애인 객실보다 10~20% 저렴하게 요금정책을 운영하는 호텔이 많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실제 이용하시는 소비자분들은 어떤 점 때문에 '체크인프리'를 이용했다고 하는지?

 

기존에는 장애인 객실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전화로 예약하는 방법밖에는 없었다. 장애인객실의 특성상 장애인객실의 컨디션을 유선상 설명으로만 이해하기는 상당히 힘든 부분이 있다. 저희가 자체 조사했을 때 600개 호텔을 조사하였지만 장애인객실을 보유하고 있어도 장애인 객실을 공식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거나 예약가능한 곳은 단 17곳 밖에 되지가 않았다. 체크인프리에서는 이러한 배리어프리 시설에 대한 정보의 접근이 용이하고, 일자별 요금 및 예약가능 여부를 확인해보면서 예약을 편리하게 하실 수 있다.

 

-B2B 입점 모집을 통해 호텔들과의 협업도 진행을 하고 있는데, 호텔에서는 어떠한 점때문에 '체크인프리'와 함께 하는지?

 

호텔에서도 ESG 경영에 대해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배리어프리 여행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호텔이 점점 늘고있다. 또한, 최근에 오픈하는 호텔은 배리어프리 시설과 서비스를 훌륭하게 갖추는 호텔도 많다. 체크인프리와 함께하면 배리어프리 고객 대상으로 호텔이 갖고 있는 인프라에 대한 장점과 호텔 ESG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 체크인프리와 함께하고 있다.

 

-영상 관련 업무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현재 주로 주말마다 부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업의 초창기에는 현금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 버티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나의 시간을 현금화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돈을 벌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워낙 호텔 사진과 영상 촬영하는 것을 좋아해서 취미처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딩을 통해 홈페이지를 오픈한 이유는?

 

체크인프리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알아보는데, 눈높이에 맞는 솔루션을 찾기란 쉽지가 않았다. 처음부터 큰 예산을 들여서 MVP제작을 하기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 그렇다고 기존의 쇼핑몰 솔루션을 쓰자니 이미 해당 솔루션은 여행예약 상품의 특성과 잘 맞지않는 부분이 있었다. 그러던 중 어딩이라는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관리자페이지도 고도화가 잘되어 있고, 여행사 특성에 맞춰진 템플릿 테마를 통해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빠르게 서비스를 구축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어서 어딩을 선택하게 되었다.

 

-어딩을 통해 '체크인프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할 때, 가장 큰 이점은?

 

판매부분에서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연동성이라고 생각한다. 어딩에 상품을 등록하게되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스토어, 쿠차, SSG.com 등에 자동으로 연동하고 판매할 수 있는 부분이 편리하고, 여러 채널에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처음 개설비용이 없고, 연동수수료도 1%가 합리적이기 때문에 비용에 민감한 저희와 같은 초기 기업에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체크인프리' 홈페이지를 만들때,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크게 두었나?

 

체크인프리 홈페이지를 만들 때, 모바일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어딩에서 템플릿으로 제작하고 메뉴의 구성이나 레이아웃 등을 쉽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데, 모든 Ux/UI가 모바일 최적화가 되어 있어 반응형으로 제작이 가능하여,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디자인을 구축할 수 있는 부분이 편리했다.

 

-호놀룰루컴퍼니가 그리는 진정한 '호캉스'란 무엇인가?

 

저희가 생각하는 진정한 호캉스는 잊을 수 없는 완벽한 하루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호텔이 단순히 잠만자는 그런 용도였지만 이제는 여행의 목적이 호텔이 되는 호캉스라는 트렌드가 나올 만큼 호텔을 이용하는 목적이 다변화되고 있고, 완벽한 하루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호놀룰루컴퍼니의 앞으로의 계획은?

 

저희 호놀룰루컴퍼니의 앞으로의 계획은 누구나 쉽게 호캉스나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땐 신체적, 심리적, 비용의 장벽 없이 쉽게 떠날 수 있는 숙박여행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크인프리는 배리어프리 여행시장이 열리기 까지는 장기전이 될 것 같아, 향후 3년~5년 정도에는 배리어프리 여행 DB와 커뮤니티 조성을 하여 정보의 접근성과 심리적 장벽을 해소하는데 전념할 예정이고, 먼저 비용적 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공동구매 기반의 여행플랫폼을 준비중이다. 궁극적으로는 배리어프리 & 코스트프리 여행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출처=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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