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눈높이에 맞추겠습니다”
1992년 호텔업계에 입문해 30여 년 간 전 세계의 다양한 인터내셔널 브랜드에서 잔뼈가 굵은 뷰런트 악사칼(Bulent Aksakal) 셀렉텀 노아 리조트 캄란 총지배인(GM).
뷰런트는 오너 일가와의 특별한 인연 탓에, 지난 10월초 셀렉텀 노아 리조트 사령탑을 맡게 됐다. 부임하자마자 그는 30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노하우를 하나하나씩 풀어내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리조트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들을 만나면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체크하고 이를 바로 시정해 주다보니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한국인들의 눈높이에서 셀렉텀노아 리조트를 맞추겠다는 심산(心算)이다.
뷰런트는 부지런하고 효심이 가득한 총지배인이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 까지 리조트 곳곳을 돌아다니며 체크하고 보완한다. 왠만한 GM들의 마인드를 능가한다.
그런 그가 조직문화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팀웍’이다. 서로 믿고 신뢰하는 관계가 형성 됐을 때 비로써 성공이 보장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
팀웍이 잘 형성됐을 때 셀렉텀 노아리조트를 찾는 손님들도 많아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누구보다 먼저 솔선수범하는 그의 모습에서 셀렉텀노아를 찾는 여행객들이 내집처럼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짙게 든다.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
류동근 기자/dongkeu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