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Focus
제1215호 2024년 12월 16 일
  • 미국 서부관광은 ‘삼호관광’

    내년까지 VVIP 럭셔리 버스 10대 확보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23-12-14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미 서부 여행은 장거리 여행 일정이 많은데 특히, 장년층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삼호관광의 VVIP 럭셔리 버스는 만족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삼호관광 신성균회장은 LA 한인 및 한국에서 미국여행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삼호관광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늘어나자,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위해 VVIP 럭셔리 버스를 도입하면서 이 같은 배경을 설명했다.

 

삼호관광은 이미 지난9월 26일 ‘2024년 최신형 럭셔리 버스’ 1대, 지난12월 2일 2대 등 총6대의 VVIP버스를 도입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4년 4월 4대를 더 도입해 총 10대로 LA한인관광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내놨다.

 

 

 

에디터 사진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에디터 사진에디터 사진

  

 

56인승을 33인승으로 개조한 럭셔리버스

 

삼호관광이 도입한 VVIP 럭셔리 버스는 캐나다 프리보스트(Prevost) 사가 만든 56인승 버스를 33인승으로 개조해 탄생한 버스로, 이미 2020년 삼호관광이 미국 관광업계 최초로 한인 사회에 소개한 바 있다. 올해 도입한 버스는 2024년 최신형 럭셔리 버스다.

 

최신형 럭셔리 버스는 가격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56인승 버스가 대당 65만불 정도인 반면, 33인승으로 제작한 VIP 럭셔리 버스는 대당 70만불 정도로 가격이 좀 더 비싸다.

 

이 버스 최초 도입 시 33인승 버스는 제작회사인 캐나다 프리보스트사에 의뢰하여 합의하는데 까지는 거의 10년이란 세월이 걸리기도 했다.

 

VVIP 럭셔리 버스는 일반 대형버스와 달리, 1인 좌석과 2인 좌석으로 1열에 3명씩 앉도록 변경했고, 특히 56인승 버스에 33명이 탑승하다보니, 더 넓고 더 쾌적한 공간이 확보돼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하는 친환경 럭셔리 버스로 탑승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따라서, 미 서부 유명관광지 특성상 여행 시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탑승객의 피로도가 현저히 감소될 뿐 아니라, 바쁜 여행일정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미국 내 한인 여행업계는 물론 한국 내 여행사들도 미국여행 모객 시 가장 손꼽히는 미국여행의 필수 교통수단으로 삼호관광의 VVIP 럭셔리 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에디터 사진

 

 

VVIP 럭셔리 버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우선 무선 와이파이가 내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든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이동시 이메일 확인 그리고 SNS소통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버스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충전용 단자는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으며, 최상의 안락함을 자랑하는 시트는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편안함을 자랑한다.

 

신성균 삼호관광회장은 “2020년 팬데믹 기간 한인 여행업계에 VIP 럭셔리 버스를 최초로 선보이며, 한인 및 고국의 여행객들에게 여행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은 노력을 해 오고 있다”며, “미 서부 여행은 장거리 여행 일정이 많은데 특히 장년층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가족여행객들에게 VVIP 럭셔리 버스는 만족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삼호관광은 월요일과 화요일에 이어, 새롭게 금요일, 토요일 출발하는 미 서부투어를 계획하고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디터 사진

 

 

내년 4월까지 총 10대 럭셔리버스 확보

 

삼호관광은 지난달 LA 한인타운 중식당에서 VVIP 럭셔리 관광버스 추가 도입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내년 4월까지 모두 10대의 럭셔리 관광버스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테리 박 삼호관광이사는 현지 언론을 통해 “한인 여행업계 최초로 VVIP 럭셔리 관광버스를 도입한 삼호관광은 한국 등 인바운드 수요 상승과 함께 안락한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시장 선도 차원에서 럭셔리 관광버스를 추가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를 한 데이빗 김 이사도 “자체 조사결과 VVIP 럭셔리 관광버스 도입으로 장거리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특히 노년층과 어린이, 여성, 장애인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삼호관광이 10대에 달하는 럭셔리 관광버스를 확보한데는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통해 한국 인바운드와 로컬 여행 수요를 흡수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사진 출처=삼호관광>

 

<류동근 기자>dongkeun@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