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Analysis> 특집
제1200호 2024년 05월 06 일
  • ‘여행사를 위한’ 자동 예약 발권의 미래를 제시하다

    통계천국 2024] ⑧ 토파스 ‘ATC Suite’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3-12-27 | 업데이트됨 : 2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여행의 예약은 이제 대부분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OTA나 여행사의 온라인 채널은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동향 조사에서 여행 및 교통서비스 온라인 거래액 추이를 보면 22년 3분기에 이미 팬데믹 이전인 최고 거래액인 4.7조원을 넘어섰으며 빠르게 증가하여 2023년 3분기에는 6.4조원까지 증가했다.

 

 

에디터 사진

 

 

온라인 채널이 강세라는 것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여행 상품을 구매 가능하다는 의미이며 이는 여행사가 24시간 깨어 있어야 한다는 말과 같다.

 

거기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요 여행사가 사용하는 국제선 항공권 온라인 판매 약관에서 영업시간 외 취소업무 처리 불가 조항 등을 시정 조치하고, 주요 항공사들이 발권 후 24시간 이내 구매 취소 시 환불 패널티 없이 전액 환불되도록 발빠르게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여행사의 고민은 더 커졌다.

 

그래서 팬데믹 기간동안 떠나간 인력들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여행사에게 남아있는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자동화가 필요하다.

 

토파스는 여행사의 온라인 자동화를 위해 대표 자동화 상품인 Amadeus Ticket Changer Suite (이하 ‘ATC Suite’)을 소개했다. ATC Suite은 토파스 셀커넥트 사용자 그리고 대한항공을 비롯한 많은 Altea Carrier들이 사용하고 있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여행사 직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항공권 재발행과 환불 시 까다로운 운임 규정을 체크해서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5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디터 사진

 

 

ATC Eligibility는 항공권 변경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솔루션으로 운임 규정을 체크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토파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부킹엔진에 2024년 적용 예정인 ATC Shopper는 실제 고객들이 항공편을 변경하기 위해 검색하는 단계로 승객이 변경하고자 하는 일정에 맞는 운임과 스케줄을 조합해서 최대 200개까지 추천해주는 솔루션이다.

 

추천한 리스트 중에 고객이 선택한 대체편으로 운임을 계산하고 저장해서 재발행 PNR을 준비해주는 기능이 바로 ATC Reissue이다. 특히 재 계산된 운임이 보증되기 때문에 담당자들은 ADM에 대한 두려움이나 업무 부담에서 해방될 수 있고 해당 솔루션은 항공권당 약 13분의 업무시간을 단축시켜준다.

 

마지막으로 ATC Refund는 환불 패널티를 포함한 환불 가능 금액을 자동 계산해 주는 솔루션으로 이 또한 보증되기 때문에 여행사들이 믿고 사용하고 있는 솔루션 중에 하나이다.

 

이 5가지 솔루션 중에서 ATC의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ATC Eligibility와 쇼핑 개념의 ATC Shopper는 웹서비스에서만 사용되고, 토파스 셀커넥트에서는 이 두가지 단계를 여행사 담당자가 직접 확인한다. 고객의 구매 결정에 따라 재발행 또는 환불을 해야 하는데 이때 ATC Reissue 그리고 ATC Refund가 기능하게 된다. 그래서 ATC Reissue / Invol Reissue / Refund는 토파스 셀커넥트과 웹서비스 모두에서 사용하고 있다.

 

Amadeus Ticket Changer(이하 ‘ATC’)는 출시 이후로 안정성과 신뢰도 있는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APAC 지역에서도 ATC 발권량을 살펴봤을 때 2021년에 비해 2022년에 그 성장세가 크게 높아졌고 2023년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에디터 사진

 

 

토파스가 제안하는 온라인 자동화 솔루션 ATC Suite가 여행사의 인력 문제와 직원들의 업무 과중, 생산성 제고에 대한 열쇠가 되길 기대해 본다.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