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안전 역량 강화에 따른 안전 운항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안전 데이터 공유체계 구축을 통한 항공안전증진 ▲자율보고 증가 등 보고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문화활동의 실제성 확보 ▲안전감사 및 조사를 통한 현장위주의 실질적인 안전보증활동 등의 안전 가치를 실현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 관리 ‘항공운항분야 안전성과 지표’에서 목표치 달성은 물론 국적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현재까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관리 강화에 힘써온 결과, 에어부산은 지난해 기준 11년째 항공기 사고·준사고 0건의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활주로 안전 관리를 위한 ‘활주로 안전팀 회의체’를 자체 신설하여 분기별 운영하고, 조종사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내실 강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렸던 ‘2023년 안전한국훈련’에서는 전사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공을 인정받아 인천공항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리오프닝으로 분주한 상황 속에서도, 에어부산은 ‘안전’을 중점 추진 목표로 설정하고 안전 역량 강화에 매진해 왔다.”며 “안전은 해가 바뀐다고 해서 달라질 수 없는 에어부산 제1의 핵심 가치로 올해도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에어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