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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마리아나관광청, 신년 세미나 성료

    한국인 방문객, 2019년 대비 73% 회복률 기록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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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 1월18일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2024 마리아나관광청 새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산업 활성화에 힘써준 한국시장에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18개 여행사 및 항공사•호텔•리조트 등 파트너사 관계자, 미국대사관의 마이클 킴(Michael Kim) 상무외교관, 손현중 선임상무관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글로리아 카바나(Gloria Cavanagh)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2023년 북마리아나 제도 한국인 방문객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73%의 회복률을 달성했다”면서 “특히 정기편과 전세기 운항을 통해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준 항공사 파트너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리아나관광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인천-사이판 항공 공급석은 총 23만3,316석으로 2019년 33만5,387석 대비 70%의 회복률을 기록했다. 북마리아나 제도 한국인 방문객 수는 17만7,476명을 기록해 2019년 24만1,776명 대비 73%의 회복률을 보였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세진 상무는 “항공 공급석 회복률을 뛰어넘는 방문객 수 회복률을 보인 것이 특히 고무적”이라며 “ 2023년에도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출처=마리아나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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