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은 지난 2월20일, 화물전용기가 인천공항에 취항했다.
동아시아 지역 내의 이커머스 화물 등 급증하는 국제항공 화물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화물전용기 재운항을 결정했으며, 일본의 나리타공항와 추부공항을 거점으로 인천, 타이페이, 상하이 등 동아시아 주요 도시를 연결하게 된다.
2010년 이후, 1년4개월만에 재운항 중인 일본항공의 화물전용기는 보잉 767-300BCF 기종으로 상부 화물실에 32톤, 하부 화물실에 16톤을 최대 탑재할 수 있으며 인천 노선의 경우 주 5 회 심야 시간에 운항한다.
<사진 출처=일본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