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4년을 맞은 265회 PAG(회장 권오린) 올해 첫모임이 지난 19일 레이크사이드CC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모두투어가 처음으로 그린피와 식사비, 참가상 등 전액을 스폰해 치뤄진 이번 PAG모임은 8조 32명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PAG 회장을 맡은 권오린회장(콴타스항공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유익한 모임을 만들고, 재밌는 모임이 되며, 제일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특히 국토부 등 모임때마다 외부 강사를 초빙해 업계의 모르는 부분을 배워가는 시간도 갖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AG 사무총장은 모두투어 우준열 부사장이며, 부회장은 일본항공 김경린지사장과 ES투어 신은철사장이 맡아 권오린회장과 함께 PAG를 이끌어 가게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모두투어 우종웅회장과 유인태사장이 참석해 축사와 건배사를 했으며, 일동여행사 강완구회장도 참석했다.
<사진출처=세계여행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