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축소운영이 불가피했던 국내외 여행박람회가 올들어 규모를 확대하는 등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우선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주재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오는 6월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이하 SITM)’도 참가사 모집에 나섰다.
이번 SITM은 오는6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용산)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사는 6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sitm.or.kr) 내 [B2B 트래블마트]-[셀러 등록] 탭에서 등록을 진행하면 되며, 사무국 승인 이후 사전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 간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사전 팸투어, 홍보부스, 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는 6월 18~19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한라홀과 신라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 140개 사, 국내 셀러 360개 사로 총 500여 개사 규모로 진행되며, 예년과 달리 전면 오프라인 개최를 통해 업체 간 직접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사전상담 예약(PSA) 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셀러 중 신청현황이 우수한 상위 기업을 선정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의 밤 참석 기회 ▲공식 홈페이지 추천 셀러 홍보 ▲행사장 내 셀러 홍보 타워를 통한 기업 홍보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출처=서울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