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STA)가 지난 26일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서울관광 재도약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사업계획(안)을 보고했다. 이어서 목적 사항에 △분담금 결손처리에 관한 사항 △직제규정 개정(안)에 관한 사항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에 관한 사항 △2023년도 결산(안) 심의 의결에 관한 사항 △정관 개정(안)에 관한 사항 등 총 5개의 부의 안건을 원안대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협회의 최대 이벤트인 27대 협회장과 업종별 위원장을 선출하는 한 해로, 백년대계의 기틀을 재점검하는 중요한 해이다. 무엇보다 새로운 지도자를 옹립하는 과정이 축제의 장이 되고, 경쟁 과정에서 응집된 순도 높은 에너지가 앞으로 협회 3년의 밑천이 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라면서, “대행으로서 27대를 이끌어 갈 훌륭한 지도자의 탄생을 위해 앞으로 노정된 모든 과정을 흠결 없이 잘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서울시관광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