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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핀에어, 2025년 하계 스케줄 발표

    노르웨이 ‘시르케네스’ 신규 취항 및 발트 3국 항공편 늘려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4-04-18 | 업데이트됨 : 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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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국영 항공사 핀에어가 2025년 하계 시즌부터 북유럽 노르웨이 ‘시르케네스’ 신규 취항 및 발트 3국 항공편을 증편한다. 본 스케줄은 2025년 3월 30일부터 적용된다.

 

핀에어는 내년 하계 시즌부터 노르웨이 시르케네스에 주 3회 신규 취항한다. 노르웨이 최북단에 위치한 시르케네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해로 불리는 후티루튼 항해의 출발지이자 종착지다. 헬싱키-시르케네스 노선은 ‘이발로(Ivalo)’를 경유하며, 68인승 ATR 항공기로 운항된다.

 

또한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발트 3국인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의 운항 횟수도 확대한다. 핀에어는 해당 노선을 각각 순서대로 주 3회, 3회, 2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본, 미주 등으로의 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 헬싱키-도쿄(나리타 공항)와 헬싱키-나고야의 항공편을 각각 주 7회, 3회로 확대하고, 헬싱키-댈러스(Dallas)의 경우 2024년 동계 시즌부터 주 7회 운항하며, 이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적용된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핀에어는 한국인 승객에게 보다 폭넓은 유럽 여행지 선택권 제공하고자 북유럽 및 발트 3국 노선 확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5년 유럽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핀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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