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산악회는 오는 25일 설악산 정기산행을 개최한다. 산행코스는 화엄사~수바위~시루떡바위~신선대(성인봉)~화암사숲길~화암사 코스다.
산행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의 초중급 코스다. 참가비는 3만원. 이번 산행코스는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 봉우리인 신선대를 거쳐 고성과 속초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여행인은 25일 오전 6시30분 시청역, 6시50분 잠실역 롯데마트앞에 나와 관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참여신청은 관광인산악회 밴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관광인산악회는 2014년 3월 첫 시산제를 시작으로, 故김창균 동원여행사 회장이 초대회장을 맡았고 현재 2대 회장에는 이웅철 주은항공 대표가 맡고 있다. 관광인산악회 밴드에는 약 600여명의 관광인이 가입돼 있다.